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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965(6P-554)4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965(6P-554)4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268일 차-> #작업실로 이사 중 2023. 8. 23()

 

202323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965(6P-554)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64(44+520)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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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VI-초록

새날 새 꿈

왼쪽 위에 있는 가장 큰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vv’모음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그 바로 오른쪽에 있는 것은 날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은 모음과 받침을 합친 ᅟᅡᆯ이다.

아래쪽에 새 꿈이 있는데,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vv’모음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왼 뚝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이 모음, 맨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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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서의 작업에 적응 중]

어제 거실에서의 작업을 조금씩 작업실로 옮기는 일과 그림 작업을 번갈아가면서 하였다.

두 공간을 오가며 작업을 하다 보니 집콕 작업은 열심히 하게 되지만, 정작 작업실에서 해오고 있는 퇴적과 침식 작업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형편.

완전히 작업실로 다 옮겨서 적응을 할 때까지는 번거롭더라도 이렇게 헤매면서 버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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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나들이]

오늘은 김용주 작품전 '바람과 바당' 오프닝.

모처럼 만에 인사동 나들이를 할 것이다. 서울 다녀왔던 게 언제인지도 기억이 없을 정도로 가물가물. 한정된 생활반경 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이렇게 시공간 개념이 희미해지는 가보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모험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모든 것이 설다. 그야말로 촌놈 난생처음 서울 구경 가는 듯이 설렘 반 두려움 반.

이젠 정말로 집콕족이 다 되어버린 모양이다.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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