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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0색상-12) 677(6P-26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구둠이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0색상-12) 677(6P-26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80일 차 2022. 11. 8()

 

2022312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20색상-12) 677(6P-266)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76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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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II-다홍

 

새날

맨 왼쪽에 이 있고, 그 오른쪽에 두 마리가 모양을 만들고 있다.

가운데 있는 가장 큰 새는 이고 맨 오른쪽에 있는 것은 모음인데, 뚝 떨어져 있는 그 둘 사이에 받침 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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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작업과의 비교]

지금까지 해 온 밑칠(종이 코팅) 작업에 드는 비용을 캔버스 작업과 비교한다면 (나중에 판넬에 얹어서 제대로 틀을 갖추는 것까지 생각하면) 추가 비용이 조금은 더 드는 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캔버스에 직접 작업을 했을 때와 비교해 보면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더 많다. 특히 그 많은 작품들을 보관하기 위한(캔버스의 부피가 차지하는) 공간까지 감안한다면 이것은 엄청난 압축 효과가 있는 것이다.

만약 지금까지 제작한 작품들이 캔버스였다면 저 많은 것들(677)을 보관하는데 작은 방 하나 정도가 필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클리어화일(클리어 파일)’에 넣어서 책장에 화집처럼 꽂아두고 있기 때문에 보관 문제는 크게 신경 쓸 일이 없다. 앞으로도 물론 마찬가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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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양 글꼴 순서]

01 오늘

02 *새날*

03 날아

04 올라

05 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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