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410일 차(#겨울나기-042) 2024. 01. 12(금) *날씨예보 아침최저 9시 1도 낮최고 2~3시 6도 (오후 작업실 온도 8~9도 예상) 밤최저 11시 0도
2024년 012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4-아리랑001(24) 1107(3P-04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이 위아래 세 군데 있고, [아리랑]이 가운데에 있다.
‘새날’
1) 맨 아래에 산과 들판처럼 보이는 글꼴이 화면 좌우를 꽉 채우고 있다.
왼쪽에 있는 산처럼 보이는 큰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 아래로 푹 꺼지면서 이어지는 키가 아주 작은 것이 ‘ㅐ’ 모음과 ‘날’의 초성인 ‘ㄴ’이다. 그 오른쪽으로 마치 오름이라도 있는 것처럼 약간 둥글고 높게 이어지고 있는 굵은 획으로 이루어진 것이 ‘ㅏ’ 모음의 세로획과 가로획이다. 그 ‘새나’의 밑에는 받침인 ‘ㄹ’이 휘둘러 쓴 것과 같이 좌우로 오락가락하고 있다.
2) 화면의 중간높이 가운데에 아주 작고 희미하게 좌우로 휘갈겨 쓴 듯이 그려져 있는 것도 ‘새날’이다.
그중에서 맨 왼쪽에 있는 큰 것이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에 키가 아주 작고 희미한 ‘ㅐ’ 모음이, 그 오른쪽에는 ‘나’와 ‘ㄹ’ 받침이 더 작고 희미하게 흘려 쓴 것처럼 이어지고 있다.
3) 맨 오른쪽 위 어두운 곳에 비스듬히 내려오면서 약간 큰 글꼴로 휘갈겨 그린 것도 ‘새날’이다.
그중에서 왼쪽 맨 위에 있는 것이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이 ‘ㅐ’ 모음이다. 그 오른쪽으로 바로 이어서 다시 커진 ‘날’의 초성인 ‘ㄴ’과 ‘ㅏ’ 모음, 그리고 ‘ㄹ’ 받침이 이어지고 있다.
[아리랑]
‘새날’을 기본으로 해서 이루어진 화면 가운데에 ‘아리랑’ 세 글자를 추가해서 끼워 넣었다.
화면 가운데 가장 밝은 곳에 날아다니는 새들처럼 떠 있는 것이 ‘아리랑’이다
그중에서 맨 왼쪽 위에 ‘아’의 초성인 ‘ㅇ’이 있고, 그 오른쪽에 ‘ㅏ’ 모음이 있다. 그 오른쪽 아래로 이어서 ‘리’의 초성인 ‘ㄹ’과 ‘ㅣ’ 모음이 이어지고 있다. ‘ㅣ’ 모음의 바로 아래에는 '랑'의 모음인 ‘ㅏ’가 있고, 맨 아래 왼쪽에는 초성인 ‘ㄴ’이, 오른쪽에는 받침인 ‘ㅇ’이 있다.
.
-----------------------------
#아리랑 #추가 #화면가운데가장밝은곳 #글꼴 #글꼴그림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 #새날 #오늘
'이승현 최근작업 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6-아리랑003(24) 1109(3P-04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2) | 2024.01.14 |
---|---|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5-아리랑002(24) 1108(3P-04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1) | 2024.01.13 |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3(24) 1106(3P-04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1) | 2024.01.11 |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2(24) 1105(3P-04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0) | 2024.01.10 |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1(24) 1104(3P-03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2) | 2024.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