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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0(24) 1103(3P-03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0(24) 1103(3P-03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06일 차(#겨울나기-038) 2024. 01. 08() *날씨예보 아침최저 7~8-8도 낮최고 2~4 2(오후 작업실 온도 8~9도 예상) 밤최저 9~11-3

2024008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0(24) 1103(3P-038)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이 세 군데 있다.

1) 오른쪽 위와 화면 아래를 다 채우고 있는 제일 큰 글꼴이다.

은 가운데쯤에서 오른쪽으로 흘러내리다가 바로 모음과 로 이어지고 있다. 의 아래로 이 흘려 쓴 듯이 길게 빼면서 이어지고 있는데, 그 아래에 가로획이 화면 좌우로 크게 가로지르며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기를 반복해서 아래 부분을 꽉 채우고 있다.

2) 화면 왼쪽, 중간 높이보다 약간 낮은 위치에도 새날이 있다.

그중에서 맨 왼쪽에 있는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키가 아주 작은 것이 있는 것이 모음이다. 그리고 그 오른쪽에는 받침이 흘려 쓴 것처럼 이어지고 있다.

3) 가운데 밝은 곳, 왼쪽 약간 위에서부터 오른쪽 아래로 새들이 나는 것과 같은 모양을 한 것도 새날이다.

그중에서 맨 왼쪽에 있는 큰 것은 새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쪽에 있는 것이 모음이다. 그 아래에 뚝 떨어져 있는 것이 인데, 왼쪽 위에 있는 것이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모음, 맨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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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작업]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은 임시 작업이다.

지난주 다른 일 때문에 생기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그 지난주부터 쉽고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여 작업해 오던 것이다.

이제 와서 그 흐름을 갑자기 끊자니 뭔가 허전해서 자연스레 마무리될 때까지만 잠시 이어 하고는 있지만, 며칠 안 가서 다른 작업으로 바꾸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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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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