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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35(24) 1220(6P-035_68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35(24) 1220(6P-035_68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23일 차 2024. 05. 04()

 

202412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35(24) 1220(6P-035_689)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아리랑

화면의 오른쪽위에 아리랑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것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 그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것은 이다.

새날

아리랑아래에 마구 흘려 쓴 것처럼 그린 새날이 있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아리랑위에도 새날이 있는데, 위아래가 뒤집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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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마름질]

어제, 하반기에 쓸 종이 60장을 마름질하였다.

이제부터 그 위에 코팅, 밑칠, 바탕색칠 처리하는 작업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 그전에 이미 장만해 놓은 것이 140장이니까 그것과 합치면 200.

그렇게 되면 즈음갤러리 초대전이 있는 11월 중순까지 쓸 화지(종이캔버스-캔버스 6호 규격에 맞춰 자른 종이에 모든 표면처리까지 마친 것)가 다 장만되는 셈.

마름질을 마쳐놓고 쌓여 있는 종이들을 보니 매우 흡족해서 오후에는 시내로 외출, 느긋하게 막걸리를 벌컥벌컥. 기분 좋게 하루를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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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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