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513일 차 2024. 04. 24(수)
2024년 11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25(24) 1210(6P-025_67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날’
윗줄에 약간 밝은 색으로 된 ‘새날’이 화면을 거의 꽉 채우고 있는데, 왼쪽에는 ‘새’가, 오른쪽에는 ‘날’이 있다.
‘아리랑’
‘새날’ 아래에는 ‘아리랑’ 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 모아서 한 글자처럼 만든 것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아’, 그 바로 아래에 붙어 있는 것이 ‘리’, 그 아래에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랑’이다.
‘새날’-2
‘아리랑’ 밑에도 마구 휘갈겨 쓴 것과 같은‘새날’이 있는데, 이것은 작고 희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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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른 우리말]
-딸꾹질
우리말 우리글을 생각하다가 ‘딸꾹질’을 떠올렸다.
나는 딸꾹질을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마 2,30대 때 했었던가? 거의 기억에 없다. 아주 까마득히 잊고 살아왔었네.
기억하고픈 우리말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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