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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905(6P-494)36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905(6P-494)36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208일 차 2023. 6. 24()

202317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905(6P-494)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04(44+460)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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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II-초록

새날

윗줄에 새날이 있다.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새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vv’모음을 비슷하게 흘려 그린 것이다. ‘바로 오른쪽에 있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모음과 받침은 한참 오른쪽 뚝 떨어진 곳 위에 있다.

새 꿈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모음이고, 그 위에는 초성인 , 아래에는 받침이 있다. ‘의 초성인 의 약간 오른쪽 위에 있고 모음은 그 오른쪽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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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부터 준비]

오늘 새벽에 완성시키는 그림은 못해도 20여 일 전에 이미 준비되고 있었어야 한다.

매일 새벽에 작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해서 페이스 북과 블로그(네이버, 티스토리)에 올릴 수 있으려면, 한 달 전에는 이미 그 작업을 하기 위한 구상에서부터 배경칠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작업이 이루어졌어야 한다. 그리고 열흘 전쯤에는 완성 직전단계까지 모든 준비가 이미 착착 진행되어오고 있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실에 30여 점의 그림들을 순서대로 펼쳐놓고 매일 쉬지 않고 업그레이드시키고 있어야 하고, 하루에 최소한 10점 정도는 거의 마무리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손질을 계속해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어야 한다.

오늘 새벽, 그림 한 점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한 달 전부터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었어야 하는데, 그 작업의 흐름이 중간에 끊기게 되면 하루 이틀이 연속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지난 5월처럼 한 달이 고스란히 날아가 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럴 땐 잘 쉬면 되겠지만...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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