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885(6P-474)34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885(6P-474)34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188일 차 2023. 6. 4()

 

2023155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20) 885(6P-474)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84(44+440)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40

.

20색상의 흐름 작업 XXII-초록

새날

윗줄에 있는 것이 새날인데, 맨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vv’모음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그 바로 오른쪽에 있는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거기서 오른쪽으로 뚝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이 받침인 ’,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이 모음이다.

새 꿈

가운데 가장 큰 것이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vv’모음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꿈은 그 오른쪽에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 위에서부터 아래로 초성인 ’, ‘모음, 그리고 맨 밑에 받침인 이 있다.

.

 

[이번 작업과 다음 작업]

요즘 작업은 20점 연작으로 이어지던 작업단위의 구분이 희미해져가고 있다.

그래서 이번작업도 스물두 번째(XXII)이지만 뚜렷한 매듭 없이 슬그머니 스물세 번째(XXIII)로 이어가게 될 것 같다.

지난번 작업에 이어서 40점 연작이 되고 말았는데, 거기에 더해서 다시 20점이 이어지게 되면 60점 연작이 될 것이고, 어쩌면 그다음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상태가 이어지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20 색상의 변화만 서서히 나타날 뿐 사실상 작업단위의 구분은 없어져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상태에 빠진다고 해도 크게 우려할 일은 아니다. 때가 되면 나도 모르게 또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될 것이 분명하니까.

구둠이

 

.

-----------------------------

#연작 #작업단위 #20점연작 #40점연작 #60점연작 #20색상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날 #오늘 #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