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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8) 823(6P-412)27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8) 823(6P-412)27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집콕]-1126일 차 2023. 4. 3()

202309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8) 823(6P-412)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22(44+378)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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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IX-풀색

새날 새꿈

위쪽에 크고도 밝은 색으로 된 이 좌우에 자리 잡고 있다.

맨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새의 이고 그 오른쪽 아래 조그맣게 있는 'vv' 모양은 모음을 흘림체로 그린 것이다.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찌그러진 인데, 바로 밑에 있는 아주 작고 흰 모음과 그 밑에 있는 받침인 과 함께 을 만들고 있다.

아래 가운데 오른쪽에 ’, 왼쪽에 이 있다.

의 받침인 바로 밑에 있는 ‘vv’ 모양은 새의 모음을 흘려 쓴 것처럼 그린 것이고, 그 왼쪽 아래 있는 것은 초성인 이다.

은 그 왼쪽에 있는데, ‘은 왼쪽 위에, ‘모음은 약간 오른쪽 아래, ‘은 맨 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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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신]

아이고 삭신이여. 하근디가 다 쑤셤쪄. 날 우치젠 ᄒᆞ염 신가.

(아이고 삭신이야. 온몸이 다 쑤신다. 날 궂으려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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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월은 유독 고향 생각을 더 하게 하는 달이다. 4.3 희생자 추념일은 아마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또 있다.

411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

416일 세월호 참사 추념일

4194.19 혁명 기념일

428일 충무공탄신일

같이 아파하고, 같이 감사하며, 더불어 기릴 날들이 많은 달.

잊지 않겠습니다.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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