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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3) 818(6P-407)27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3) 818(6P-407)27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집콕]-1121일 차 2023. 3. 29()

2023088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3) 818(6P-407)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17(44+373)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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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IX-주황

새날 새 꿈

왼쪽 위에서부터 오른쪽으로 한 바퀴 돌아서 아래쪽 가운데까지 새날 꿈 새가 있다.

맨 왼쪽 위에 있는 흰색으로 된 것은 새의 초성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모음이다. ‘의 오른쪽 아래에 어두운 색으로 된 것은 있는 것은 인데, 위쪽에 있는 것은 이고 오른쪽 아래 있는 것은 ᅟᅡᆯ이다.

의 약간 왼쪽 아래에 오른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는 데다 그 아래에 있는 ’, ‘도 모양이 제각각이어서 얼른 꿈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 같다.

는 꿈의 왼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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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꿈]

내가 키우고 있는 아주 작은 꿈 하나

그것 하나 이루면 둘을 키워 이루고, 그렇게 이루며 모인 꿈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내고 있다.

오늘 하늘이 어둡지만 그래도 새날이다.

어제는 어제의 꿈을 키우고 이뤘듯이, 오늘도 오늘의 하늘을 날아 작은 꿈을 키우고 이루자. 어두운 하늘에서 키운 꿈들은 더욱 강렬하니까 밝은 새날이 오면 아마 더 큰 꿈을 키우게 되겠지.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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