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272일 차(#작업실-002) 2023. 8. 27(일)
2023년 239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04) 969(6P-55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68(44+524)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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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VII-감청
‘새날 새 꿈’
가운데 크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새날이고, 오른쪽 위에 비교적 작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새 꿈이다.
왼쪽에 가장 큰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vv’는 ‘ㅐ’ 모음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날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 위에 ‘ㅏ’ 모음이, 맨 밑에는 ‘ㄹ’ 받침이다.
오른쪽 위에 몰려 있는 것들 중에서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vv’는 ‘ㅐ’ 모음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꿈의 초성인 ‘ㄲ’이고, 그 왼쪽 밑에 있는 것은 ‘ㅜ’ 모음, 그리고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은 ‘ㅁ’ 받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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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 혼자 하는 생각]
국민의 먹거리 김밥.
가장 값싸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김밥인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렇게 편한 마음으로 김밥을 먹을 수 있을까?
그 김밥을 즐겨 먹던 서민들은 앞으로 무엇으로 끼니를 때워야 하며, 그 많은 김밥집들은 또 이제 어떻게 되는 건지... 그 말고도 수많은 식당들은 또 어떻게 되며...
앞으로 우리네 삶은 송두리째 뒤집히게 될 것 같다. 이것저것 따져보니 불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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