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 아리랑(24)004 1296(6P-111_765)37-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 아리랑(24)004 1296(6P-111_765)37-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99일 차 2024. 07. 19()

 

2024201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 아리랑(24)004 1296(6P-111-765)37-11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 꿈

가운데에 밝은 색으로 된 이 바탕에 깔려있다. 그 위에 어두운 색으로 된 가 겹쳐져 있는데, 왼쪽의 것은 초성인 이고 오른쪽 작은 것은 모음이다.

아리랑

아래쪽 어두운 배경 속에 밝은 아리랑세 글자가 위아래로 맞붙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 그 바로 아래 왼쪽에 있는 것이 ’, 오른쪽에 있는 것이 이다.

.

 

[캔버스 작업]

60x60cm 캔버스 작업 본격적으로 착수

그제부터 4점을 위아래 2점씩 이어 붙여서 120x120cm 규격으로 키워 설치할 수도 있도록 작업해오고 있다. 어느 정도 진척이 되면 다시 새 캔버스를 늘어놓고 이렇게 4점씩 이어 붙이거나 아니면 연작형식으로 늘어놓고 비교해 가면서 완성도를 높여가는 식으로 작업을 하면 될 것 같다.

그렇게 여러 작품들을 번갈아가면서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매 순간 새로운 생각을 해야 한다. 7월 중에는 모든 작품들의 대략적인 구상이 되어있어야 하고 부분적으로는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도 이어가고 있어야 한다.

이번에도 연마작업으로 나타난 효과를 배경으로 삼아서 거기에 한글 글꼴을 붓으로 그려 넣으면서 새로운 질서를 이루어내도록 만드는 것이 숙제.

오래전부터 비슷한 작업을 해오면서 새로운 방법을 몇 가지 새롭게 찾아냈었고 그럴 때마다 약간의 변화가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작업의 맥을 제대로 관통할만한 방법은 찾지를 못하고 있다.

이번에도 어쩔 수없이 연마하고 다시 붓으로 그리고를 되풀이하는 방법을 쓰다 보면 뭔가 조금씩 변화가 생기겠지.

어떻든 오늘 당장 해치워야 할 일이 산더미.

아무리 더워도 할 일은 해야 한다. 8월이 되기 전에 모든 것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채비를 마쳐야 한다.

.

 

구둠이

-----------------------------

#캔버스작업 #60x60cm #120x120cm #연마작업 #7월중 #새로운방법 #구상 #완성도 #글꼴 #글꼴그림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날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