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시간 내에 제작해야 하는 뜻하지 않은 상황이 주어져서 다급히 제작했었다. 규격화된 캔버스에 익숙해 있었기 때문에 평소에 다루지 않던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서 애를 먹었다. 지금도 부채에 그림 그리는 건 부채의 모양 때문에 어색하다. 그 후에 몇 번 장난 삼아 해 보다가 말았다.
이 부채를 보고 덥다고 하는 이도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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