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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30(할락산) 447(6P-03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50일 차 2022. 3. 23(수) 2022년 082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30(할락산) 447(6P-03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문화예술제’관련-046 산 글꼴 연작 . ‘산’ 글꼴 연작, 녹색, 네거티브 느낌이 드는 작업. 어제는 청록기운이 살짝도는 초록이었다. 오늘은 완연한 녹색의 느낌이 들도록 여러 차례 고쳐 그렸다. 해놓고 보니 녹색, 풀색, 연두 세 가지 색의 느낌이 조금씩 두루 섞여있는데 아직도 군데군데 청록 기운이 살짝 옅게 어린다. 모든 색이 다 그렇지만 녹색 계열은 특히 다루기가 힘들다. 내일은 연두를 중심으로 해서 녹색과 레몬을 다루게 될 것 같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9(할락산) 446(6P-03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49일 차 2022. 3. 22(화) 2022년 081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9(할락산) 446(6P-03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문화예술제’관련-045 산 글꼴 연작 . ‘산’ 글꼴 연작, 초록, 네거티브 느낌이 드는 작업.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초록이다. 녹색을 쓸 때에는 청록과 연두 빛깔이 살짝 어리게 하면 괜찮은 것 같았다. 아주 살짝 썼기 때문에 별로 표가 나지 않는 것 같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8(할락산) 445(6P-03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48일 차 2022. 3. 21(월) 2022년 080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8(할락산) 445(6P-03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문화예술제’관련-044 산 글꼴 연작 . ‘산’ 글꼴 연작, 단색, 네거티브 느낌이 드는 작업. 아예 단색으로 음영을 뒤집는 작업을 하면 오히려 느낌은 무난할 것 같다. 그래서 기왕이면 색상별로 몇 가지 시도해 보면 좋겠다 싶어서 오늘은 녹색 빛이 살짝 도는 남색, 그러니까 청록에 가까운 분위기로...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6(할락산) 443(6P-03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46일 차 2022. 3. 19(토) 2022년 078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6(할락산) 443(6P-03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 예술제’관련-042 산 글꼴 연작 . ‘산’ 글꼴 연작, 슬슬 게을러지고 있다. ‘사’와 ‘ㄴ’ 사이에 빈 공간을 투명수채 기법으로 대충 붓으로 문질러서 메꿨다. 하다 보니 오늘도 붓으로 버걱버걱 불감을 개느라고 거품이 일었던 게 그냥 화면에 남아있다. 이러면 안 되는데... 요즘 멋도 모르고 설레발치는 누구처럼 살아서는 안 되는데...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5(할락산) 442(6P-03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45일 차 2022. 3. 18(금) 2022년 077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5(할락산) 442(6P-03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 예술제’관련-041 산 글꼴 연작 . ‘산’ 글꼴 연작, 빛놀이를 하였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어둠은 빛을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에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욱 강해진다. 그래서 희망이 있는 것. 혼란스러운 때에는 모든 게 화려해 보이지만 매우 위태위태하다. 요즘 매일 드는 생각.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4(할락산) 441(6P-03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44일 차 2022. 3. 17(목) 2022년 076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4(할락산) 441(6P-03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 예술제’관련-040 산 글꼴 연작 . ‘산’ 글꼴 연작, 오늘은 보라를 바탕색으로 해서 네거티브 느낌이 들도록 했다. 보라색 물감이 동나서 다른 색들을 혼합해서 그렸기 때문에 많이 탁해졌다. 그래도 오늘은 그냥 그런대로 탁한 맛을 살리기로 했다. 하던 대로 이어서 작업을 한 덕분에 오늘도 편하게 작업한 하루였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3(할락산) 440(6P-02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43일 차 2022. 3. 16(수) 2022년 075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3(할락산) 440(6P-02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 예술제’ 관련-039 산 글꼴 연작 . ‘산’ 글꼴 연작, 오늘은 밝고 화사하게... ‘사’는 남색 계열로 하고 그 외에는 밝고 화려하게 그려야겠다고 시작할 때부터 마음먹었다. 내가 보더라도 내 그림 같지가 않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화사하게 그리기 위하여 애썼다. 이렇게 해서라도 변화를 꾀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 하여간 늘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 이미 10여 년 전에 ‘아리랑’ 작업만을 가지고 한 동안 우려먹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또 그렇게 될까 봐 매우 조심스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2(할락산) 439(6P-02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42일 차 2022. 3. 15(화) 2022년 074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2(할락산) 439(6P-02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에 이어서-038 산 글꼴 연작 . ‘산’ 글꼴 연작, 오늘도 색놀이를 했다. ‘사’는 형광 연두로, ‘ㄴ’은 보라 계열로 그리고 위아래에 겹층을 만들어서 비슷한 계열의 색으로 칠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음영이 반전된 효과이다 보니 결과적으로 어제의 그림과 거의 비슷한데 색감만 살짝 바뀐 셈이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음영반전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1(할락산) 438(6P-02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41일 차 2022. 3. 14(월) 2022년 073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1(할락산) 438(6P-02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에 이어서-037 산 글꼴 연작 . ‘산’ 글꼴 연작, 오늘 작업도 결국은 색놀이. 노랑, 연두, 녹색, 청록으로 흐르는 색상 배열인데 사이에 살짝 끼어들어간 분홍과 보라는 양념이다. ‘사’의 위쪽 경계 부분에는 분홍을 칠하고 그 밑에는 노랑에서 연두까지 색이 이어지도록 바림 효과를 살짝 주었다. 얼핏 보았을 때 마치 음영을 반전된 것과 같은 효과가 나면 좋겠다 싶어서 어제 계획한 대로 글꼴에는 아주 밝게 칠해 준 것이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0(할락산) 437(6P-02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40일 차 2022. 3. 13(일) 2022년 072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20(할락산) 437(6P-02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에 이어서-036 산 글꼴 연작 . ‘산’ 글꼴 연작, 오늘도 이제까지의 작업 24점 중에서 하나를 택해서 비슷하게 그리되 색만 약간 다르게 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내일은 또 음영을 반전시키고 색도 아무렇게나 바꿔 보기로... 하여간 앞으로 얼마간은 계속 이런 식으로 계속 우려먹으면 좋겠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음영반전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9(할락산) 436(6P-02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39일 차 2022. 3. 12(토) 2022년 071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9(할락산) 436(6P-02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에 이어서-035 산 글꼴 연작 . ‘산’ 연작, 오늘은 어제 그림을 보면서 색상은 보색을 적용하고 음영을 반전시키는 작업을 시도했는데 어렵다. 그래서 온전한 네거티브 작업은 포기하고 그냥 비슷하게 그리다 말았다. 단순한 짜임이라서 쉽게 그리긴 했는데 그래도 제법 신경이 쓰인 건 사실이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네거티브 #보색적용 #음영반전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8(할락산) 435(6P-02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38일 차 2022. 3. 11(금) 2022년 070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8(할락산) 435(6P-02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에 이어서-034 산 글꼴 연작 . ‘산’ 연작, 오늘도 ‘ㄴ’은 왼쪽 아래에 배치하면서 빨강 기운이 돌도록 하고, ‘사’는 어제와 같은 위치에 두되 색은 조금 더 파랑에 가깝게 칠했다. 오늘도 하늘은 샛노랗게... 색을 곱게 다듬어 칠하는 작업을 해 봤다. 나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라서 서툰 붓질이 많이 거슬린다. 앞으로 조금 더 익숙해져야 하겠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7(할락산) 434(6P-02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37일 차 2022. 3. 10(목) 2022년 069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7(할락산) 434(6P-02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에 이어서-032 산 글꼴 연작 . ‘산’ 연작, ‘ㄴ’은 슬그머니 아래로 내리면서 경계를 흐릿하게 하였고, ‘사’는 조금 멀리 있는 부드러운 능선처럼 보이도록 하였다. 어떻게 해서든 다른 이제까지와는 조금이라도 다른 그림을 그려야 하겠기에 우선 편하게 색이라도 조금씩 바꿔 써서 그리기로 하였다. 오늘은 녹색 계열을 주로 쓰려고 하였지만 아직도 파랑에 대한 아쉬움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나도 모르게 파랑을 많이 섞어서 쓰게 되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색상들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주제로 택하고 거기에 다른 색을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6(할락산) 433(6P-02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36일 차 2022. 3. 9(수) 2022년 068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6(할락산) 433(6P-02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에 이어서-032 산 글꼴 연작 . ‘산’ 연작, 오늘의 색 .‘ㄴ’은 더 키우면서 약간 위로 올렸고, ‘사’도 더 키우면서 'ㄴ' 오른쪽에 꽉차게 해서 한라산 봉우리가 아주 가까이서 보이는 것처럼 그렸다. 대부분의 색은 파랑 계열인데 오늘 내 마음을 담았다. 내 생각에는 가장 오늘다운 색이다.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오늘의_색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5(할락산) 432(6P-02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35일 차 2022. 3. 8(화) 2022년 067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5(할락산) 432(6P-02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에 이어서-031 산 글꼴 연작 . ‘산’ 연작, 내 마음속의 산이다. 그 산이 한라산이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다고 해도 좋다. 내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산의 모습은 대체로 이런 느낌이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마음_속의_산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4(할락산) 431(6P-0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34일 차 2022. 3. 7(월) 2022년 066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4(할락산) 431(6P-0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에 이어서-030 산 글꼴 연작(배색) . ‘산’ 연작, 오늘은 배색 작업이다. 요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 소식을 접하면서 우크라이나 국기의 색을 모티브로 삼아서 배색한 것. 짙푸른 하늘색 아래 샛노란 밀밭으로 이어지는 대평원. 오늘 내가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오늘 알아낸 것은 이것이 전부이다. 그것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겨우...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민간인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 우크라이나의 현실, 바로 오늘의 비극이다. 제발 힘내시길... 부당한 폭력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저항해야 한다..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2(할락산) 429(6P-0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32일 차 2022. 3. 5(토) 2022년 064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2(할락산) 429(6P-0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에 이어서-028 산 글꼴 연작 . ‘산’ 연작 오늘은 산’ 글꼴이 조금은 사실적인 풍경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도록 ‘ㄴ’을 화면 아래에 깔아주고 ‘사’는 화면의 가운데에서 산 모양을 이루도록 만들었다. 나는 요즘 스스로에게 ‘게을러져라 게을러져라.’ ‘정신 차리자. 정신 차리자.’ 계속 오락가락하고 있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1(할락산) 428(6P-01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31일 차 2022. 3. 4(금) 2022년 063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11(할락산) 428(6P-01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027 산(한라산) 연작 . ‘산’ 연작 ‘산’ 글꼴을 다시 조금 바꿨다. 요 며칠 동안 하던 것보다 ‘사’가 조금 가운데로 쏠렸다. 그러니까 처음 시작할 때(2월 하순)의 전체의 짜임과 글꼴에 색만 바꿔 칠한 셈이다.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에서 출발한 작업이 이제는 ‘산’ 글꼴 연작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색과 형, 화면의 짜임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매일 땜질 처방식 작업을 해 볼 생각이다. 그러니까 진정한 의미에서의 내 작업은 쉬는 셈이다. 그러고 보니 이제까지 이런 작업을 무척 하..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08(할락산) 425(6P-0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집콕]-728일 차 2022. 3. 1(화) 2022년 060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08(할락산) 425(6P-0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024 산(한라산) . 액자 작업 오늘도 주된 일과는 ‘제주가치전’에 출품할 작품 2점에 여러 차례 바니쉬를 칠하는 것과. 그 액자를 손질해 가면서 색을 골라서 칠해주는 거였다. 흔히 쓰는 색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림 분위기를 생생하게 살려 줄 색을 골라서 칠해준다는 것이 만만한 일은 아니었다. 색을 고르고 칠하고 나서 아니다 싶으면 다시 다른 색으로 칠하는 과정이 작품 제작 이상의 작업량을 요구하였다. 그런데 그렇게 공을 들여도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만 처리하자니 일반적인 액자의 완성도에는 한참 못 미친다. 내..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07(할락산) 424(6P-0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27일 차 2022. 2. 28(월) 2022년 059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07(할락산) 424(6P-01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023 산(한라산) . ‘산’ 글꼴 그리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른 작업들(제주가치전 출품작 마무리, 액자 작업)을 하느라고 하루를 다 보내고, 이른 저녁을 먹고서야 후다닥 이 그림을 그렸다. 글꼴은 제멋대로 그리되 색감은 어제와는 반대되는 느낌이 들도록 바꿨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06(할락산) 423(6P-01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26일 차 2022. 2. 27(일) 2022년 058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06(할락산) 423(6P-01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022 산(한라산) . ‘산’ 글꼴 그리기 오늘도 마찬가지로 ‘산’ 글자 하나만을 화면에 크게 그려 넣었다. 오늘은 종일 다른 작업들(제주가치전 출품작 마무리, 액자 작업)을 하느라고 이 그림은 저녁에야 겨우 그렸다. 이런 식의 작업이 마음에 들어서 즐겨하고 싶지만 견제하는 목소리가 늘 뒤통수를 친다. 그래서 항상 뒤로 미루고 있다.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05(할락산) 422(6P-0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25일 차 2022. 2. 26(토) 2022년 057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05(할락산) 422(6P-0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가치전’ 주제 다루기 -021 산(한라산) . ‘산’ 글꼴 그리기 오늘은 어제 계획했던 대로 전체적인 밑그림은 어제 그린 것과 비슷하게 하고 색을 다르게 칠했다. 뭔가 밝고 화사하면서도 신비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게 원래 의도였는데 시원찮게 되어 버렸다. 이만 하면 됐으니 이것은 이것으로 끝. 나중에 다시 도전하기로... .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제주가치전 #한라산 #할락산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04(할락산) 421(6P-0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24일 차 2022. 2. 25(금) 2022년 056 이승현 한글그림 산(할락산)004 421(6P-01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cm -‘제주가치전’ 출품 준비작업 -020 산(한라산) . 오늘도 ‘산’이다. 'ㄴ'은 왼쪽으로 바싹 붙인 채, ‘사’를 오른쪽으로 의도적으로 밀어내면서 능선의 경사를 조금 완만하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조금 멀리 떨어져서 본 모양이 나오는 것 같다. 어쨌거나 사실적인 형태는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글꼴을 어떻게 그림 속에 묻어버리는 가 하는 것이 제일 큰 관심사요 숙제다. 내일은 전체적인 밑그림은 비슷하게 그리면서 색을 바꿔 볼까 생각 중이다. .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할락산) 4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721일 차 2022. 2. 22(화) 2022년 053 이승현 한글그림 산(할락산) 4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전’ 출품 준비작업 -017 산(할락산) . 산 ‘사‘를 산봉오리(한라산) 모양으로 그리고 화면 아래 큼직하게 ’ㄴ‘을 그렸는데, 그래도 좀 있어 보이게 하고 싶어서 쓸데 없는 꾸미기를 많이 하였다. 할락산(한라산)은 내 신앙의 대상이다. 홀로 외로이 서 있는 것 같지만 거느리고 있는 제자(오름)만 해도 360(곳)이 넘는다. 그렇게 다양하고 많은 것들을 두루 품은 채 언제나 수려한 모습으로, 묵묵히 그리고 당당하게 서 계신 모습을 떠 올리며 나는 늘 할락산(한라산)님을 섬긴다. 할락산의 가르침은 그 무엇하나 빈틈이 없다. 어리석고도 못난 나의 모자람을..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 39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2 [#집콕]-702일 차 2022. 2. 3(목) 2022년 034 이승현 한글그림 산 39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 ‘산’ 화면 위쪽 밝은 부분에 ‘사’를 산 모양으로, 그 밑에 ‘ㄴ’은 화면 가운데에 아주 크게 해서 보일락 말락 할 정도로 어둡게 그렸다. 몇 년 전 고향에 내려갔을 때 가족들과 절물 숲길을 거닐었었는데 그때 보았던 느낌이 꼭 이랬다. 그 후 내가 떠올리는 한라산의 모습은 늘 이렇다. 오름의 모습도 그려 넣고 싶었지만 그 실제의 형태나 눈높이가 맞지 않을 것 같아서 대충 얼버무려버렸다. 그리고 화면의 위, 아래, 양옆에 사선으로 나누고 면을 그려서 근경의 느낌을 추가하였다. 요즘 들어서 시도하고 있는 공간 분할 법인데 ‘흐름과 쏠림’으로 밋밋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볼까 하여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산들 05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19cmㅣ2021 ‘산’은 산처럼 보이게, ‘들’은 들판처럼 드넓게 펼쳐 보이게 그렸다. ‘ㅅ’과 ‘ㅏ’ 모음이 이어지면서 산 모양을 이루고 ‘ㄴ’은 ‘사’ 바로 아래에 길게 누워있다. 그 아래를 꽉 채운 것이 ‘들’이다. ‘ㄷ’을 'ㄴ' 바로 밑에 올려붙였고 'ㅡ'와 'ㄹ'은 이어 붙여, 좌우로 휘저으며 그려서 원근감이 나타나도록 하였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