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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26(24) 1211(3P-026_68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14일 차 2024. 04. 25(목)  2024년 116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26(24) 1211(6P-026_68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날 아리랑’‘아리랑’이 맨 윗줄에 있고, 그 아래에 ‘새날’이 있다.‘아리랑’-2‘새날’ 아래에 마구 휘갈겨 쓴 것과 같은 ‘아리랑’이 또 있다..[깜빡]-감을 잃고 헤매고 있다.이번에도 변화를 주기 위해서 작업 스타일을 살짝 바꿨다가 우왕좌왕 헤매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 같다.그런데 문제는 감을 잃든 잃지 않든 해오던 작업성과 면에서는 도토리 키 재기. 향상된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이 헤매는 과정도 결국은 기록으로 남아있게 된다. 매일 1점 그리기를 계속 이어가는..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81-아리랑058-새꿈(24) 1164(3P-09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67일 차(#겨울나기-099, #봄맞이-009) 2024. 03. 09(토) *날씨예보 아침최저 8시 -3도 낮최고 2~4시 7도 (오후 작업실 온도 10~11도 예상) 밤최저 10~11시 0도 2024년 069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81-아리랑058-새꿈(24) 1164(3P-09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 중간보다 조금 높은 곳 왼쪽공간을 ‘새’의 초성인 ‘ㅅ’과 ‘ㅐ’ 모음이 이어지면서 가득 채우고 있고, 그 ‘ㅅ’ 아래에 ‘날’이 있는데 받침인 ‘ㄹ’은 ‘나’보다 왼쪽으로 치우친 상태로 자리하고 있다. ‘아리랑’ ‘새’의 ‘ㅐ’ 모음 바로 오른쪽에 ‘아’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화면의 맨 윗부분에는 마치 하늘에 구름이 흐르듯이 꽉 채우고 있는 것이 ‘리’..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아 16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집콕]-472일차 2021. 6. 18(금) 2021년 146 이승현 한글그림 아 16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 아, 이 한마디에서 숱한 뜻과 느낌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외마디 비명일 수도 있고 탄식, 놀라움 또는 ‘잠깐만!’ 하고 외치는 경고나 견제의 신호. 또는 상황에 따라서 더 큰 깨달음을 알리는 외침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무심하게 보았을 때는 아무것도 아닌 그냥 동그라미와 선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고. 아, 그렇고 보니 입 밖으로 내뱉지 않는 '아'도 있겠네. . 오늘 숙제는 이 단순해 보이는 글자 ‘아’ 하나를 가지고 바탕색과 글꼴에 비슷한 계열의 색상을 써서 화면에 통일감을 주면서도 화면 전체의 흐름에는 뚜렷한 변화를 줘서 살짝 긴장감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다.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