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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이승현 아라리요2-1, 2, 3, 4ㅣ 300×300 mm 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ㅣ2014
작품을 어디에 걸 것인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형시켜 가면서 걸 수 있는 작품을 구상한 것이다. 네 점을 가로 일렬로 나란히 걸어도 되고 세로로 걸어도 되고 지금처럼 정방형으로 배치하여도 된다.
물론 작품 한전 한 점이 따로 독립된 작품으로 여겨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2014 개인전 당시에는 45도를 기울여서 마름모꼴로 줄줄이 걸었었다.
이렇게 해서 '아리랑', '아라리오' 7글자를 계속해서 연작으로 여러 점을 그려서 그것들을 마치 타일처럼 이어 붙여도 커다란 하나의 작품이 될 수도 있도록 처음부터 의도하여 제작하였다. 그러니까 한 작품 한 작품이 세 가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이 작품들을 이런 식으로 배치하여도 괜찮았을 것 같다.
*이승현 네번째 개인전
세종문화회관 지하2층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
2014 4. 01(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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