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의 모양을 ‘들’은 들의 모양을 의식하며 위쪽에 산, 아래쪽에는 들 두 글자를 그려 넣었다.
이때는 단순히 글자를 어떻게 만들어서 배치하는가 정도만 관심이 있었고 작품의 완성도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작업을 해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재미가 더 컸기 때문에 작품보다는 작업방법과 과정 그 자체에 온통 정신을 빼앗기고 있을 때였다.
'이승현 한글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승현 한글그림1-3 아리랑-가을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 33×33cmㅣ2011 (0) | 2021.10.09 |
---|---|
이승현 한글그림1-2 휘모리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 33×33cmㅣ2011 (0) | 2021.10.09 |
이승현 한글그림 아리랑 - 광야ㅣ종이에 먹 13×20cmㅣ2011 (0) | 2021.10.09 |
이승현 한글그림 봄꽃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 53×40.9cmㅣ2011 (0) | 2021.10.09 |
이승현 한글그림 모음ㅓㅗㅏ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 31.8×40.9cmㅣ2011 (0) | 2021.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