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오름 작업이다. 이것도 전에 했던 것처럼 화면 아래쪽에 ‘ㅗ’가 있고 위쪽 하늘에 해당되는 곳에 ‘ㅇ’과 ‘름’이 떠 있다.
매번 작업할 때마다 색이 달라지고 글자의 위치도 바뀌지만 뭔가 신선하게 한눈에 확 다가오는 느낌이 없다. 아직 더 해야 한다. 다양한 작업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조금 더 나은 작품이 나오겠지.
항상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작업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 태도이다. 늘 준비하고 있어라. 그러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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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글그림 오름7 04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19cmㅣ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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