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300일 차(#작업실-030) 2023. 9. 24(일)
2023년 267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12) 997(6P-58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96(44+552)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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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VIII-다홍
‘오늘 새날’
가운데쯤 왼쪽 맨 위에 있는 것은 ‘오’의 초성인 ‘ㅇ’이고, 그 밑에 있는 것이 ‘ㅗ’ 모음이다. 그 왼쪽 밑에 있는 것 중에서 가장 큰 것이 ‘늘’의 ‘ㄴ’이고, 그 약간 오른쪽 밑으로 내려가면서 ‘ㅡ’ 모음과, ‘ㄹ’ 받침이 자리 잡고 있다.
‘오늘’의 오른쪽 약간 밑에 있는 것이 ‘새’의 ‘ㅅ’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vv’는 ‘ㅐ’의 모양과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그 오른쪽에 ‘날’이 있는데, 초성인 ‘ㄴ’에 이어서 오른쪽 위로 ‘ㅏ’ 모음과 ‘ㄹ’ 받침이 합쳐진 ‘ᅟᅡᆯ’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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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주로 어제의 작업을 다음말 아침 새벽에 일지를 기록해 왔었는데 요즘은 오늘 일기를 뒤늦게 쓰는 일이 자꾸 생겨나고 있다.
오늘이 일지도 저녁 늦게 졸면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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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미협회원전 출품작 준비]
작업이 무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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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나르기와 파쇄작업]
집에서 작업실로 날라야 할 짐들 중에서 아직 나르지 못한 짐을 마저 날랐고, 파쇄해서 버려야 할 쓰레기를 작업실에서 파쇄하였다. 그렇게 공간을 확보하면서 틈틈이 작업을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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