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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8) 953(6P-542)4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8) 953(6P-542)40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256일 차-> #작업실로 이사 중 2023. 8. 11()

 

2023223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8) 953(6P-542)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552(44+508)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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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VI-붉은보라

오늘 새날

오늘은 아랫줄에 있고, 새날은 윗줄에 있다.

아랫줄에서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모음이다. 그 오른쪽에 이 있는데 맨 위에 이 있고, 그 오른쪽 아래로 약간 내려가면서 모음과 받침이 이어지고 있다.

윗줄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vv’모음을 비슷하게 그린 것이다. 그 바로 오른쪽에 있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위에 모음과 받침이 합쳐진 ᅟᅡᆯ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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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준비]

요즘 9월 작업 준비를 앞당겨 챙기느라 마음의 여유가 없다.

95일에는 인사동 제주갤러리에서 열리는 단체전에 출품작을 설치하러 올라가야하고, 7일에 집안 행사가 있다. 그리고 9월 말에는 추석연휴가 있다. 이때를 전후해서 한 며칠간은 작업을 못하기 때문이 미리 준비를 해 둬야 한다.

행사는 단 하루라 해도 잡다한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2~3일간의 작업 공백이 생기게 마련. 그렇게 생길 작업공백을 지금부터 미리 앞당겨 챙겨둬야 한다.

올해도 봄부터 그렇게나 허둥대다가 이제 정신 차리고 보니 벌써 입추가 지났다. 그렇게 잠시 후다닥거리다보면 금세 겨울. 그 전에 미리 설명절 준비를 또 해야 하고...

다람쥐 쳇바퀴. 산다는 게 늘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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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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