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174일 차 2023. 5. 21(일)
2023년 141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꿈(20색상-06) 871(6P-46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70(44+426)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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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I-남보라
‘오늘’
맨 위에 있는 것은 ‘오’의 초성인 ‘ㅇ’이고, 그 바로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이 ‘ㅗ’ 모음이다. ‘늘’은 그 왼쪽 아래에 비스듬히 기울어진 글꼴을 하고 있는데, 위에서부터 초성인 ‘ㄴ’과 ‘ㅡ’ 모음, 그리고 받침인 ‘ㄹ’이 왼쪽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
‘새 꿈’
맨 왼쪽에 ‘새’의 초성인 ‘ㅅ’이 있고, 그 오른쪽 아래 한참 떨어진 곳에 'vv' 모양을 한 ‘ㅐ’ 모음이 있다.
가운데에서 가장 큰 것은 ‘꿈’의 ‘ㅜ’ 모음이고, 그 위에 잇는 것은 ‘ㄲ’, 아래에 있는 것은 ‘ㅁ’ 받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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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화분]
-푸릇푸릇함이 좋다
그 무엇이든지 잘 자라면서 푸릇푸릇하면 무조건 기분이 좋다. 하다못해 화분에 잡초만 생겨도 아주 감당 못할 정도로 무성해지기 전에는 뽑지 않고 그냥 두고 보는 편이다.
잡초라고 하기엔 아주 번듯한 것들도 있는데 그 대표적인 적이 괭이밥과 까마중.
공간만 된다면 요것들도 아주 번듯하게 화분을 장만해서 따로 자리를 내어주고 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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