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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7) 872(6P-461)32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7) 872(6P-461)32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175일 차 2023. 5. 22()

2023142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7) 872(6P-461)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71(44+427)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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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I-보라

날아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뚝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은 모음, 그리고 그 아래 있는 것은 받침인 이다. 맨 오른쪽 위에는 모음이, 그 왼쪽에는 초성인 이 있다.

 

올라

맨 왼쪽 위에는 의 초성인 이 있고, 그 오른쪽 아래로 이어지면서 모음과 받침이 있다. 그 밑으로 이어서 의 초성인 이 있고, 그 오른쪽 뚝 떨어진 곳에 모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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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가 참 좋다]

베란다에서 장미허브를 키운 게 아마 3~4년은 된 것 같다.

잎만 살짝 건드려도 특유의 상쾌한 향이 짙게 번지는 모양이다. 나는 늘 양쪽 콧구멍이 거의 막혀있다시피 해서 웬만한 냄새는 거의 잘 맡지 못하는 편인데도 희미하게나마 그 향을 맡을 수 있을 정도.

그래서 장미허브를 돌볼 때마다 콧구멍을 애써 벌렁거리면서 그 향을 맡으려 애를 쓰곤 한다. 그야말로 새로운 기쁨을 맛보는 순간이니까.

그런데 올해는 내 손길이 덜 갔는지 비실거리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은 베란다에 들락거릴 때마다 일일이 들여다보면서 그 원인을 찾고 있다.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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