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649일 차 2024. 09. 07(토)
2024년 251
이승현 한글그림 오ᄂᆞᆳ날 오늘날(24)001 1346(6P-161-815)40-0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오ᄂᆞᆳ날 [명] 오늘날. ->오ᄂᆞᆯ날
(교학사 고어사전 1094쪽)
‘오ᄂᆞᆳ날’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에서 ‘월인천강지곡의’의 글꼴을 참고하여 그린 것이고, ‘오늘날’은 손이 가는 대로 편하게 그린 것이다. .
[이른 아침]
오늘은 이른 아침 공기가 더 찬 갓 같다.
어제도 5시 조금 지나서 얇은 여름옷을 입고 나서니 작업실까지 가는 동안 서늘했었는데 오늘은 춥기까지 할 것 같다. 작업실에 들어서면 밤새 채 식지 않은 열기가 훅 몰려오는데 포근해서 참 좋다고 잠시 느낄 정도.
[초대전 준비]
어제 초대전 준비(60x60cm 캔버스 작업)는 새 그림 ‘날아올라’를 추가하였고, 오늘은 ‘:사ᄅᆞᆷㅂ・서리’를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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