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617일 차 2024. 08. 06(화)
2024년 219
이승현 한글그림 사랑하시어(24)001 1314(6P-129-783)38-0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사랑하시어’
가운데 비교적 밝은 곳에 새들처럼 가운데에서 오른쪽 위로 흩어져 있는 것들이다.
그중에서 왼쪽 가장 큰 것이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ㅐ’ 모음이다. 그 오른쪽 위에 랑이 있다.
‘랑’의 오른쪽 위에 있는 것들 중에서 왼쪽에 있는 둘을 합쳐서 ‘ㅎ’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ㅏ’ 모음이다. 그 오른쪽에 바로 붙어 있는 것이 ‘시’의 초성인 ‘ㅅ’이고 ‘ㅣ’ 모음은 오른쪽 위에 뚝 떨어져 있다. 그 오른쪽에 바짝 붙어 있는 것은 ‘어’의 초성인 ‘ㅇ’이고, 그 바로 오른쪽 위에 ‘ㅓ’ 모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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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꼴 참고자료]
:ᄃᆞᄉᆞ・샤. (한글서예연구회, 한글서체교본 용비어천가, 171쪽.)
ᄃᆞᆺ+ᄋᆞ시+아. 사랑하시어. (조규태, 용비어천가, 2010, 1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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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3시에 깼는데 온몸이 쑤셨다. 일어나려니 너무 고단했고 다시 자려니 잠이 오지 않았다. 그냥 누운 채로 뒹굴거리며 잠을 청하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7시까지 죽은 듯이 다시 잤던 것. 지난 며칠 동안 무리했던 데다가 잠까지 모자랐던 모양이다.
푹 자고 나니 온몸이 노곤하였지만 정신은 맑아져서 좋았다.
그래서 어제는 아침 작업이 늦어졌지만 낮에는 오히려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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