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5) 840(6P-429)29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5) 840(6P-429)29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143일 차 2023. 4. 20()

 

2023110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5) 840(6P-429)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39(44+395)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95

.

20색상의 흐름 작업 XX-노랑

윗줄에 비스듬히 기울어지게 날아가 있고, ‘올라는 그 밑에서 가운데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

날아

맨 왼쪽에 있는 것이 날의 초성인 이고, 그 약간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이 모음, 그리고 그 오른쪽 아래 흰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받침이다.

맨 오른쪽에 흰색으로 되어있는 것은 모음이고, 그 왼쪽에 있는 것이 초성인 이다.

올라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모음이고, 그 왼쪽에 있는 것은 초성인 이다.

그 바로 위에 있는 것이 의 받침인 이고, 그 오른쪽 위에 가 있다.

.

 

[작업 추가]

지난 주말에 주문한 6P규격 패널 9개가 화요일(4.18)에 도착했다. 전에 있던 것과 합치면 모두 11. 어쩌다 보니 어정쩡하게 11개가 되어버렸네.

날마다 1점씩 마무리하는 작업을 이어오면서 늘 성의 없이 날림으로 해치우고 있다는 생각에 뒷맛이 개운치가 않아서 늘 찜찜했었다.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겠는가 궁리를 하다가 결국 새 작업을 추가하기로 하여 우선 패널부터 장만하였다. 이렇게 재료부터 갖추어 놓으면 완성된 작품이 눈에 어른거리게 되고 좀이 쑤셔서 결국은 해내고야 말게 된다.

지금 이어가고 있는 작업과는 별개로, 같은 규격을 한 달에 한두 점씩을 완성시켜 패널에 얹고 졸대 액자도 끼워서 그야말로 전시장에도 걸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만들어낼 생각이다.

작년에는 10P 두 점을 완성했었는데 너무 적었다 싶어서 올해는 규격을 줄이는 대신 그 수를 늘리기로 했다.

규격과 작업의 방법은 같기 때문에 작품 수만 약간 더 늘린다는 기분으로 조금만 더 부지런히 하면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계획은 그렇다. 하여간 이렇게 계획이라도 세워 놓으면 그나마 마음은 놓인다.

구둠이

 

 

.

-----------------------------

#작업추가 #패널 #졸대액자 #6P #10P #규격 #계획 #작업방법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날 #오늘 #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