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주비엔날레 투어리즘(한라살롱) 출품작인데, 모처럼 한라산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린 작품이다.
'멩심허쿠다’는 요즘 말로 옮기자면 ‘명심하겠습니다’이다. 한라산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스승이다. 뭍에서 30년 이상을 살아오는 동안 나는 한라산의 가르침을 늘 명심하면서 그가 이끌어 주는 대로 마음의 길을 찾아오고 있다.
한라산을 떠 올리면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 까마귀인데, 그 둘레를 맴돌면서 늘 함께하는 이들을 나는 도반이라 여기고 있다.
*제주비엔날레2017 투어리즘 ㅣ2017. 9. 1~12. 3(93일간)ㅣ제주도립미술관 기횟전시실 1층 한라살롱2017년 제주비엔날레 투어리즘(한라살롱) 출품작인데, 모처럼 한라산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린 작품이다.
'멩심허쿠다’는 요즘 말로 옮기자면 ‘명심하겠습니다’이다. 한라산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스승이다. 뭍에서 30년 이상을 살아오는 동안 나는 한라산의 가르침을 늘 명심하면서 그가 이끌어 주는 대로 마음의 길을 찾아오고 있다.
한라산을 떠 올리면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 까마귀인데, 그 둘레를 맴돌면서 늘 함께하는 이들을 나는 도반이라 여기고 있다.
*제주비엔날레2017 투어리즘 ㅣ2017. 9. 1~12. 3(93일간)ㅣ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1층 한라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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