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830일 차(신작-1527) 2025. 03. 07(금)
2025년 066
이승현 돌도장-한글그림 새날(25)024ㅣ종이에 인주(red stamping ink) 3×3cmㅣ076 (1830-1527)ㅣ25_03_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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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시 작업]
제주 그림카페 ‘활작’에 보낼 작품 세 점.
1) 완성 후 칠작업
방치해 두던 상태에서 패널에 얹은 후, 테두리까지 그려주고 세부정리를 하고 나니 완성도가 훨씬 높아져서 그야말로 어엿한 ‘그림’이 되었다. 그제는 그 위에 바니시 칠 작업을 시작하였고 어제도 같은 작업을 반복하였다. 오늘, 내일도 그럴 예정.
2) 모레 (일요일)
오전에 액자를 끼우고 촬영을 하고 나면 오후에는 택배로 보낼 수 있도록 튼튼하게 포장을 할 것.
3) 월요일에 택배 발송하면 모든 게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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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습관화]
요즘 작업을 해 놓고는 마르는 동안 잠시 외출을 하였다.
외출할 일거리는 만들어서 농협하나로 마트를 거쳐서 중앙시장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는 시청 앞주차장 계단을 거쳐서 남산근린공원에 올랐다가 향교 쪽으로 내려왔다. 막상 나다녀 보니 그런대로 다닐만하였다.
매일 다니기 어려우면 하루씩 걸러서라도 외출을 자주 하기로 하였다. 가능하면 코스를 일부러 다르게 해서 이리저리 싸돌아 다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아무리 집콕 작업을 한다지만 이 정도의 외출은 해주는 것이 심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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