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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글림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4) 689(6P-278)14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992일 차 2022. 11. 20(일) 2022년 324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4) 689(6P-27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288(44+244) 고향 하늘을 나는 새 모양 글꼴 연작-144 . 20색상의 흐름 작업 XIII-감청 ‘오늘 새날’ 왼쪽에 위에서부터 아래로 ‘오늘’이 내려오고 있다. 맨 아래에 있는 큰 새 두 마리는 ‘늘’의 ‘ㄹ’이다. 오른쪽으로는 아래에서부터 오른쪽 위로 ‘새날’이 올라가고 있는데,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날’의 ‘ㅏ’ 모음이고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은 ‘ㄹ’, 그리고 그 왼쪽에 있는 것은 ‘ㄴ’이다. . [화지 만들기-규격] 이 화지는 아주 작은 규격밖에 쓸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흠이다. 10호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제주 자장가) 웡이자랑 16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집콕]-471일차 2021. 6. 17(목) 2021년 145 이승현 한글그림(제주 자장가) 웡이자랑 16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 미뤄오던 숙제 중의 하나. 오래전부터 화사하면서도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드는, 그런 웡이자랑을 꼭 그려보겠다고 작정을 해 왔는 데 비로소 오늘 시도하게 되었다. 바탕색을 처음부터 화사한 색을 쓰되 명도는 높이면서도 화면 전체는 자극적이지 않도록 조절하려 애썼다. 글꼴은 마치 크로키하듯이 한 순간에 휘둘러 그렸다. 그렇다 크로키 맞다. 단지 그 대상인 인체가 아니라 머릿속을 맴도는 막연한 글꼴들의 느낌을 손이 알아서 재빨리 옮겨 준 것이니까 비록 인체 크로키는 아니지만, 크로키하는 순간과 비슷하다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