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비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62-아리랑039(24) 1145(3P-08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48일 차(#겨울나기-080) 2024. 02. 19(월) *날씨예보(흐리고 비) 아침최저 0~4시 9도 낮최고 2시 16도 (오후 작업실 온도 12~14도 예상) 밤최저 10~11시 10도 2024년 05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62-아리랑039(24) 1145(3P-08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윗줄 왼쪽에 ‘새’가 있고, ‘날’은 그 오른쪽에 있는데, ‘날’ 초성인 ‘ㄴ’이 ‘ㅐ’ 모음의 밑에서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날'이 ‘새’ 보다 약간 밑에 자리하고 있다. 아랫줄에는 ‘아리랑’이 있는데, ‘아’는 좌우가 뒤바뀐 모양으로 ‘새’ 아래에 있고, ‘리’는 ‘아’의 밑에 좌우가 뒤바뀐 모양을 하고 있으며. ‘랑’은 ‘날’의 아래에 있다. . [맑은 새벽] 죽은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봄비 06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 하늘 꿀단지에 구멍 났나부다. 고마운 꿀비님. ‘ᅕᆞᆷ 됴ᄒᆞᆫ 봄비’ . 작품 하나에서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기로 해 놓고도 자꾸 욕심을 부리게 된다. 그런 헛된 욕심을 싹둑 잘라버리고 손을 떼어야 할 때 과감하게 떼면 어설프나마 숙제거리들이 생겨난다. 요즘 나는 이렇게 내 숙제를 만들고 있다. 완성시키는 것보다는 하나하나 들여다보면서 많은 숙제를 찾아내는 것, 지금 작업에는 그게 더 중요하다. . 이승현 한글그림 봄비 06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