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두 글자가 서로 얽혀 있다. ‘평’속에 ‘화’가 들어가 서로 받쳐주고 기대고 있는 모양새이다. 평온함을 유지하면서 서로 잘 어울리기 위해서는 거센바람이 불어와도 맞받아치지 않고 그 바람과 같은 느슨한 움직임으로 대응하면서도 흐트러짐이 없으면 좋겠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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