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곡선 구성 연작 네 점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첫째의 경우는 아리랑 세 글자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편인데 반하여 여기서는 세 글자가 제각각 따로 시작하고 끝나고 있다. ‘아’의 가로획은 짧게 끝나서 위축되고 있고 ‘리’가 위쪽 공간 대부분을 차지하며 목소리를 키우는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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