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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헤ᄃᆞㅣᄅᆞᆯᄉᆞㅣ 헤메어 다니므로(24)001 1363(6P-178_832)40-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헤ᄃᆞㅣᄅᆞᆯᄉᆞㅣ 헤메어 다니므로(24)001 1363(6P-178_832)40-1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666일 차 2024. 09. 24()

 

2024268

이승현 한글그림 헤ᄃᆞᄅᆞᆯᄉᆞ헤매어 다니므로(24)001 1363(6P-178-832)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헤ᄃᆞᄅᆞᆯᄉᆞ[] 헤매어 다닐새. 헤매어 다니므로. ()헤ᄃᆞᆮ다.

(교학사 고어사전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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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기 딱 좋다]

4시가 채 안되었는데 추워서 깼다.

더워서 땀 흘리면서 깨던 게 바로 엊그제인데 이제 추워서 깨다니. 오늘은 새로운 절기를 체감하면서 시작한다. 몸이 춥다는 변화에 적응을 못하고 있어서 이게 뭐지 하고 어리둥절해하는 것 같다. 우선 음양탕을 한 모금씩 마시면서 몸을 데워주고 얇은 셔츠를 세 겹 껴입었다.

어제로 돌아가서...

어제 아침은 아주 서늘해서 이른 아침에 작업실 오갈 때는 양지바른 곳으로 찾아다니며 걸을 정도였지만 낮에는 볕이 따가워서 그늘을 찾아다녔다. 작업실은 종일 선풍기를 틀면 작업하기에 딱 좋은 정도.

사인한 작품이 전부 해서 18점으로 늘어났다. 이달 말까지는 나머지 작품도 꼼꼼하게 잔손질을 해서 완성도를 높이고 사인도 해야 한다. 오늘도 그 작업을 계속 이어서 하게 될 것이다.

아 참!

그리고 그제저녁에는 긴 머리가 거추장스러워서 샤워하기 전에 잠시 짬을 내어 가위로 대충 잘라냈다. 뒷목을 덮던 뒷 머리가 살짝 짧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덥수룩한 장발이다. 이런 식으로 대충 손질하면서 넘기다가 아마 내년 초쯤 신년 맞이 이발을 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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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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