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한글그림 오름2(20색상-18) 543(6P-13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9.3×40.9cmㅣ2022

이승현 한글그림 오름2(20색상-18) 543(6P-13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9.3×40.9cmㅣ2022

 

 

[#집콕]-846일 차 2022. 6. 27(월)

2022년 178

이승현 한글그림 오름-2(20색상-18) 543(6P-13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관련-142 오름-2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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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2’ 글꼴 연작, 20색상의 흐름 작업 V-풀색과 붉은보라

 

‘ㅇ’이 눈에 띌 정도로 오른쪽으로 많이 옮겨 갔다. 오름 모양 ‘ㅗ’ 속에 들어간 붉은보라에는 흰색을 충분히 섞어주어서 화사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마치 풀밭에 있는 꽃잎과 같이...

 

- 다음에 할 ‘작업 VI’ 준비

종이에 아크릴물감으로 그린다는 것은 캔버스에 그리는 것보다 더 공이 든다. 종이가 아크릴물감 때문에 우그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아크릴물감으로 앞뒷면에 여러 겹 충분히 칠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크릴물감이 종이를 에워싸서 보호하는 상태를 만들어 주어야 그 위에 그림을 그려도 종이가 울지 않는다. 이때 물의 양을 잘 맞춰서 묽기를 적당히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방법을 쓰면 캔버스보다 부피를 차지하지 않아서 관리하기 좋은 반면 아주 작은 규격에서만 가능하다는 점과 물감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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