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518일 차 2024. 04. 29(월)
2024년 1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30(24) 1215(6P-030_68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날’-1
‘새날’이 화면 약간 위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로지르며 휘갈겨 쓴 것처럼 채우고 있는 데, 어두운 색으로 된 글꼴에 약간 밝은 색으로 테두리가 감싸고 있다.
‘아리랑’-1
‘새날’-1 아래에 ‘아리랑’ 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것이 있는데, 위에 있는 것은 ‘아’, 그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이 ‘리’, 그 아래에 있는 것은 좌우가 뒤집힌 ‘랑’이다.
‘새날’-2
‘새날’-1 왼쪽 위에도 아주 희미한 ‘새날’이 있는데, 두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보이도록 만든 것이 있다.
‘아리랑’-2
‘새날’-1 오른쪽 약간 위에도 아주 희미한 ‘아리랑’이 있다. 이것도 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서 한 글자처럼 만든 것인데, ‘랑’은 좌우가 뒤집혀 있다.
.
[추가 작업]
어제 종이 20장 마름질하고는 1차 코팅(앞뒷면 밑칠)까지 마저 했다. 오늘은 2차 코팅(앞뒷면 2번 밑칠)을 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9월 10일경까지 쓸 종이는 모두 준비가 되는 셈.
이제는 마음 놓고 하루에 몇 장씩이든지 마구 저지르면서 시험작업을 해도 되겠다. ‘새날 아리랑’은 5월 9일까지만 하는 것으로 하고, 그다음부터는 다른 글귀를 생각해 봐야겠는데, 하다 보면 뭔가 또 보이겠지.
.
-----------------------------
#추가작업 #종이20장마름질 #1자코팅 #밑칠 #시험작업 #글꼴 #글꼴그림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 #새날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