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654일 차 2024. 09. 12(목)
2024년 256
이승현 한글그림 닷칠셰라 다칠세라(24)001 1351(6P-166-82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닷치다 [동] 다치다. 상(傷)하다. ->다티다.
(교학사 고어사전 377쪽)
‘다칠세라’는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의 ‘낙천동운’ 글꼴을, ‘닷칠셰라’는 ‘월인천강지곡’ 글꼴을 참고하여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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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한풀 누그러진 것 같은데도 한여름 폭염보다 더 심하게 느껴진다. 점점 체력도 정신력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그제도 어제도 겨우 30분 작업하고도 기진맥진, 3시간 이상을 쉬었다.
오늘도 간절히 빌어본다. 제발, 오늘만큼은 좀 작업답게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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