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330일 차(#작업실-060) 2023. 10. 24(화)
2023년 297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2) 1027(6P-6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626(44+582)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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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X-바다
‘날아올라’
왼쪽 맨 위에 있는 가장 큰 것은 ‘날’의 초성인 ‘ㄴ’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ㅏ’ 모음, 그 바로 아래 있는 것은 ‘ㄹ’ 받침이다. 그 바로 오른쪽 아래에는 ‘아’의 초성인 ‘ㅇ’이 있고, 그 오른쪽 아래에 ‘ㅏ’ 모음이 있다.
그 ‘ㅏ’ 모음의 왼쪽 아래에는 ‘오’의 초성인 ‘ㅇ’, 그 아래에는 ‘ㅗ’ 모음이 있고, 다시 그 왼쪽 아래에 ‘ㄹ’ 받침이 있다. 오른쪽 맨 밑에 있는 것은 ‘라’의 ‘ㅏ’ 모음이고, 그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초성인 ‘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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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작업을 다급히 하다 보니 화면의 오른쪽이 축 처져서 균형이 깨지는 느낌이 든다. 내일은 이 문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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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 회원전 오프닝]
오늘 18:30분에 오프닝이 있다.
아침에 집콕 그림을 그리다 말고 10시부터 14:30까지 전시장 당번을 섰다. 당번 마치고 와서 그리던 그림을 마무리하고 이제 기록을 하고 있다. 잠시 후 다시 전시장으로 가면 된다.
연중행사가 많은 편인데 그중에서도 꽃은 이 회원전인 것 같다. 평소 그 많은 행사에 거의 참여하지 못했던 나로서는 이 전시행사에 만큼은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성공적인 작품을 출품하리라 작정을 했었지만 막상 걸어놓고 보니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작년에고 그랬기 때문에 올해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그렇게나 다짐을 했건만... 그래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내년 출품할 작품을 지금부터 구상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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