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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전시안내

김영중 개인전 _ '섬' 시선을 사로 잡다 ㅣ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ㅣ 2022. 07. 12. ~ 09. 04.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강태환)는 2022년 두 번째 기획공모 선정전으로 김영중 작가의 《‘섬’ 시선을 사로잡다》를 7월 12일~9월 4일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올해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작가의 균등한 전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3월부터 기획전시를 공모하고 전시작가로 김영중 작가를 선정한 바 있다.

김영중 작가는 1978년 제주지역 최초의 청년작가 동인인 돌멩이회(훗날 시상작가회) 창립 멤버로 다양한 기법의 미적탐구를 시도해왔고 영남지역(경주) 미술계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바 있으며 예술에 대한 열망으로 귀향한 이후 도외 미술계와 교류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제주의 상징인 물숨과 돌 그리고 제주의 소리를 다룬 판화 및 회화 9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는데 ‘물숨, 그 생명의 소리’에서는 해녀를 소재로 하는 목판화, ‘울림, 제주 속으로’에서는 제주의 소리를 다룬 모노 추상회화, ‘돌, 환상여행’에서는 돌을 다룬 판화 및 드로잉이 각각 전시된다.

이러한 대상들은 인문학적․조형적 관점에서 작가만의 즉흥적인 언어와 해법을 통해 제주 내면의 모습을 형상화하게 된다.

 강태환 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표현을 확장해나가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한편,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치유와 위안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돌문화공원관리소(064-710-7743)로 하면 된다.

 

김영중 작가

 

범섬의 해녀들_김영중_Wood cut-Coloring_101×190cm_2022

 

울림-마음가는데로 10_김영중_New paper on mono painting_74×105cm_2022

 

돌-몽상적 풍경 07_Mixed media, printing paper_70×100cm_2022

 

 

◆ 작가 프로필

김영중(1957~ ) 호: 탁석(琢石)

제주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 석사

 

▶ 개인전 : 회화, 판화 14회(제주, 서울, 대구, 경주 등)

 

▶ 단체전 : 2022 TURNING POINT(제주갤러리)

2021 이중섭미술관입주작가전 〈제주의 수집가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2021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비엔날레(울산문예회관)

2020 한국미술진흥원특별초대전(한국미술진흥원)

2020 제주미술제 《제주동인》(제주도립미술관)

2019 한국현대목판화초대전(이니갤러리)

2019 제주작가조명전 《99+1》(제주도립미술관)

2018 제주미술제(제주문예회관)

2017 복제의 미학 4인 기획초대전(신풍미술관)

2017 한국-베트남 국제미술전(베트남 호치민미술관)

2017 제주중견작가초청전(제주문예회관)

2017 한국목판화28인초대전(갤러리울)

2016 한국목판화세화전(갤러리울)

2011 대한민국현대미술작가특별초대전(안산단원전시관)

2009 제주도립미술관 개관기념 특별전 《환태평양의 눈》(제주도립미술관)

2007 한국현대작가 초청전(제주문예회관)

2007 대구국제판화비엔날레(대구문예회관)

2006 뉴욕-대구현대판화제(대구문예회관)

2004 POSCO 초대전(포스코갤러리)

2000 세기초 흙내음전(포스코갤러리)

 

▶ 기타 경력

동국대학교 외래교수, 신라미술대전 운영위원, 심사위원, 초대작가

전국판화공모전 심사위원,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비엔날레 초대작가

공무원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진흥원 초대작가 등 역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 선정

 

▶ 작품소장 : 제주도립미술관, 이중섭미술관, 후쿠야마시립미술관, 알천미술관(경주문화재단), 신풍미술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외 다수

 

▶ 現 한국미술협회, 한국현대목판화협회, 한라미술인협회 회원

 

[전시장-오백장군 갤러리]

[사진제공 김수범]
[사진제공 김수범]
[사진제공 김수범]
[사진제공 김수범]
[사진제공 김수범]
[사진제공 김수범]
[사진제공 김수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