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그림 대신 초대전작품-012-1740일 차(신작-1437) 2024. 12. 07(토)
2024년 342
이승현 한글그림 웡이자랑(제주어)24 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 60x60cm 012ㅣ2024 (1740-1437)
‘웡이자랑’의 ‘이’와 ‘자’, 두 글자는 좌우가 뒤집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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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구덕*에 아기를 재울 때 부르는 자장가의 후렴구. (제라헌 제줏말 작은사전 364쪽)
*제주에서는 아기를 재울 때 쓰는 대나무로 짠 바구니침대. 여기에 아기를 눕혀서 이 자장가를 부르며 흔들어 준다.-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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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음갤러리 초대 이승현 한글 그림展 2024. 11. 23(토) ~ 12. 1(일) 전시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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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하다]
큰일 날 뻔했고 앞으로도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른다.
생쑈라고 가볍게 생각했던 내 생각의 얕음에 화가 치민다. 모든 사태는 갈수록 걷잡을 수 없는 격랑으로 휩쓸려 들어가고 있다. 일을 저지른 그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큰일 나겠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제발 제정신 차리고 모든 것을 제모습, 제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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