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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글그림 춤 18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19cmㅣ2021 [#집콕]-487일차 2021. 7. 3(토) 2021년 161 이승현 한글그림 춤 18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19cm . 춤 ‘ㅊ‘은 춤추는 사람의 모습을, ’ᅟᅮᆷ‘은 그 아래에 무대처럼 보이도록 굵게 그렸다. 춤추는 사람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보이게 그리릴까 하는 것은 팔다리의 모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하체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보이도록 힘차 보이게 강조하였고 상체는 부드럽게 휘두르는 모습으로 보이도록 곡선으로 희미하게 처리하였다. 아마 실제로 이런 자세로 춤을 출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그려 넣기 위해서는 이렇게 라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다음에는 화면 전체를 따뜻한 색 계열로 칠하고 동작도 더 부드럽게 만들어서 그려보면 좋..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너울너울 12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집콕]-432일차 2021. 5. 9(일) 2021년 106 이승현 한글그림 너울너울 12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 . 너울너울 춤추는 물결 내 마음도 너울너울 물결 따라 너울너울 굿거리 따라 너울너울 . .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굿거리장단 #너울너울 #춤 #물결 #물결춤 더보기
이승현 소리-춤ㅣ캔버스에 혼합재료 41×33cm 2007 덩다기닥 구궁다기닥 구궁다기닥 구궁딱~ /쿵~~~ 다르르르 읏~ 기닥 구쿵딱~ 굿거리장단에 맞춰 너울너울 춤을 춘다. 스르르르 발을 내딛고 긴 호흡으로 팔을 쭈욱 뻗어 올리고는 흐르는 듯, 멈춘 듯하다가 다시 너울너울 춤을 춘다. 우리 춤은 역시 굿거리장단에서 그 맛이 산다. 부드러운 듯 흐느적거리는 듯하다가 배기고 다시 휘젓는 팔 동작이 한순간 호쾌하게 바람을 가르는 듯하다. 춤인지, 무술인지... 그 느낌, 꼭 그리고 싶었다. 갤러리 휫솔 바로가기 . . . .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