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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이승현 한글그림 스스로 저절로 25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집콕]-554일차 2021. 9. 8(수) 2021년 228 이승현 한글그림 스스로 저절로 25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 스스로 저절로 자연은 스스로, 저절로 빛이 난다. 나도 자연의 일부인데 그 어디엔가는 불씨가 있겠지. 그 빛, 내 안의 가물가물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 내어서 내 마음속을 비추며 꼬질꼬질 쌓이 땟국물을 깨끗이 씻어내 보자. . . 빛을 강조하기 위해서 색을 자꾸 뭉개고 덧바르기를 하다 보니 수채화 비슷한 분위기가 풍긴다. 일일이 흰색을 섞어서 명도 조절하는 게 귀찮을 때 수채화처럼 물감의 물기를 조절해 가면서 바림을 해 주는 게 이젠 습관이 되어가는 것 같다. 그때그때 그림 분위기에 맞게 적당히 잘 쓰면 그도 괜찮겠지. . ------------------------..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저절로 24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집콕]-552일차 2021. 9. 6(월) 2021년 226 이승현 한글그림 저절로 249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 저절로 전에 그리다가 엉망이 되어버린 것을 다시 꺼내어 손 본기로 했다. 원래 변변찮게 되어버린 것을 이 궁리 저 궁리하면서 자꾸 고쳐 그리면서 뭉개고 덧바르고를 반복하다 보니 그림 한 장 위에 도대체 그림을 몇 점을 그렸다가 지워 버린 것인지 모를 정도가 되어버렸다. 하다 하다 안되어서 결국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말았다. 오늘도 하루 종 쳤군. . ----------------------------- .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저절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