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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휘두르기22-001그곳 39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2

이승현 휘두르기22-001 39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2

 

[#집콕]-694일 차 2022. 1. 26()

2022026

이승현 휘두르기22-001 391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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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다가오니 이것저것 잔 일거리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작업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형편상 쉽고 편하게 그리는 쪽으로 바꿔서 그리게 됐다, 사전이나 자전, 서체교본 등이 없어도, 아무런 자료의 도움도 없이 혼자 자유롭게, 그야말로 정신줄 놓고 휘두르다가 마음에 드는 공간이 생겨나면 잘 다듬어서 완성도만 높이면 된다. 이렇게 하면 나는 그곳에서 한참을 떠 돈다,

 

그나마도 대충 한다. 그러면 이건 정말 내 그림이란 느낌이 든다. 스스로도 생겨나다 만 듯한 느낌이라서 갈 길이 아주 멀다. 매일 폭풍 성장을 해야만 한다는 강박감이 있다. 그래서 늘, 쉼 없이 변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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