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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업실의 이름(이승현색채연구소)을 작품에 넣었다.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도, 작업실 간판을 만든다는 생각도 없이 그야말로 아무 생각 없이 그렸다. 애당초 바탕색이 너무 강했다.
글꼴마저 격이 떨어지는 데다가 바탕색까지 요란해서 보자마자 혼란스러운 느낌이 먼저 든다. 너무 알록달록하다. 손대고 싶은 곳은 많지만 이것으로 끝. 나는 이런 것들도 작품이라고 우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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