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902일 차 2022. 8. 22(월)
2022년 234
이승현 한글그림 새하늘(20색상-14) 599(6P-18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198 고향 하늘을 나는 새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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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VIII-귤색과 감청
‘새하늘’
오늘 그림도 며칠 전에 한목에 그려뒀던 것이라서 편하게 올렸다.
가장 왼쪽에 있는 ‘새’는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하’는 가장 큰 새가 ‘ㅏ’이고 그 왼쪽에 새 두 마리가 ‘ㅎ’ 모양을 만들고 있어서 억지로라도 그 글꼴을 꿰어 맞추는 시늉을 다.
‘늘’은 심하게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알아보기 힘든 모양을 하고 있어서 웬만해서는 알아보기 힘들 것 같다.
어제는, 며칠 전부터 그려오던 그림 두 점(내일과 모레 올릴 그림-노랑과 노랑연두)에 전체적인 공간 구성을 해 놓고 화면 복판에 일정한 기운의 흐름을 만들어 넣었다. 오늘 이 두 점을 완성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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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업]
어제 '작업 IX'(29일부터 시작되는)에 쓸 종이 20장 밑칠 작업(전에부터 해 오던 것을)을 계속 이어하였다. 작업 IX와 X에서 제작되는 40점은 전체 200점을 한 곳에 펼쳐 전시할 때 여백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따라서 이 40점은 아주 밝은 여백처럼 보이도록 그릴 것으로 미리 계획해오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안은 아직 없다. 차차 며칠 궁리하다 보면 뭔가 수가 생기겠지.
[아침 운동]
오늘 아침 기온(6시)은 19도, 반팔차림으로 나가면 제법 선선할 듯, 설마 춥기까지야 할까? 온몸을 스치는 가을바람의 느낌,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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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날고 있는 새들 모양의 글꼴 순서]
01 오늘
02 새날
03 날마다
04 새하늘
05 힘차게
06 날아올라
07 꿈을
08 이루자
09 새꿈을
10 키우자
11 날마다
12 새날
13 날마다
14 새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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