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555일 차 2024. 06. 05(수)
2024년 157
이승현 한글그림 새박하ᄂᆞᆶ-새벽하늘(24)003 1252(6P-067-72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박하ᄂᆞᆶ’
오른쪽 밑에 ‘새박’(새벽의 고어)과 ‘하ᄂᆞᆶ’이 왼쪽으로 기울어진 꼴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한가운데에도 ‘하ᄂᆞᆶ’이 있다.
‘새벽하늘’
위쪽에 ‘새벽하늘’이 있는데, 맨 왼쪽 위에 있는 가장 큰 것은 새의 초성인 ‘ㅅ’이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이 ‘ㅐ’ 모음이다. 그 오른쪽 위에는 아주 작은 ‘벽’과 ‘하’가 있고, 그 오른쪽 밑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늘’의 초성인 ‘ㄴ’, ‘ㅡ’ 모음, ㄹ 받침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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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연마작업]
어제는 물감이 수없이 겹 칠된 캔버스(20호) 한 개를 거의 70% 갈아내었다. 물 연마작업 하루 작업량은 이 정도가 적당 듯.
자고 새벽에 일어나자니 온몸이 뻐근한 게 무척 나른한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이젠 차차 적응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이 정도만 하면 몸에 크게 무리가 되지도 않을 것이고 작업도 원하는 대로 진척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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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박’ : 새벽의 고어
‘하ᄂᆞᆶ’ : 하늘의 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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