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144일 차 2023. 4. 21(금)
2023년 111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새꿈(20색상-16) 841(6P-430)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40(44+396)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96
.
20색상의 흐름 작업 XX-노랑연두
‘새 날’
왼쪽 위에서 가운데로 내려오면서 ‘새날’이 있다.
맨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새’의 초성 ‘ㅅ’이고, 그 오른쪽 아래에 있는 'vv'는 ‘ㅐ’ 모음을 흘려 쓴 것처럼 그린 것이다.
가운데 있는 가장 큰 것은 ‘날’의 ‘ㅏ’ 모음이고, 그 왼쪽에 있는 것이 초성인 ‘ㄴ’, 그리고 아래에 있는 것은 받침인 ‘ㄹ’이다.
‘새꿈’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꿈’의 초성인 ‘ㄲ’인데, 어두운 바탕에 역시 어두운 색으로 그렸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그 아래에 ‘ㅜ’ 모음이 있고, 또 그 아래에는 받침인 ‘ㅁ’이 있다.
‘새’는 ‘꿈’의 왼쪽 아래에 있다.
.
[새날이 오잰 ᄒᆞ민 꼭 저ᄎᆞ록]
-들러퀴당-
저것덜 ᄒᆞ여도 ᄒᆞ여도 너미덜 ᄒᆞ염쪄게
저ᄎᆞ록 지붕 우티서 들러퀴당 다락 털어졍으네
대강생일 벌러먹는 거주기게
경ᄒᆞ당 보민 새날도 오는 거곡
새날 오잰 ᄒᆞ여감시문 꼭 저ᄎᆞ록덜 ᄒᆞ더라
.
-----------------------------
#나대다 #들러퀴다 #지붕위에서 #날뛰다가 #저ᄎᆞ록 #새날 #새날이오려면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 #새날 #오늘 #노랑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