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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20색상-19) 564(6P-16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9.3×40.9cmㅣ2022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20색상-19) 564(6P-16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9.3×40.9cmㅣ2022

 

[#집콕]-867일 차 2022. 7. 18()

 

2022199

이승현 한글그림 새꿈을(20색상-19) 564(6P-153)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 작업, 고향 이야기’-163 제주어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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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하늘과 바다연작, 20색상의 흐름 작업 VI-녹색

 

새꿈을글꼴-섬 위 하늘에 새들이 나는 모습

 

왼쪽에서부터 새꿈을세 글꼴을 차례대로 배치했는데 꿈의 가너무 왼쪽으로 너무 드러눕는 바람에 마치 처럼 보인다. 그래서 새깜을로 오해하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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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의 그림과 사진에서 미묘한 색감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포토샵에서 색보정을 할 때 정교하게 처리하지 못한 게 원인일 수도 있고, 사진을 찍고 난 후에 그림에 손을 더 대서 그림이 약간 달라져 버린 경우도 있다.

어제 풀색 그림이 너무 녹색 기운이 강한 느낌이 들어서 약간 연두에 가까워지도록 수정 보완을 했다. 하지만 사진은 처음 그렸을 때의 상태 그대로라서 오늘 녹색 그림과 색감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인다.

 

그래서 사진에서 보면 연두와 풀색 사이는 색감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 보이고 풀색과 녹색은 너무 비슷해서 전체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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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초록을 마지막으로 작업 VI’이 끝난다. 오늘과 내일 사이에 작업 VII’은 또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저렇게 하면 아주 새로운 느낌일 텐데... 이것저것 떠오르는 구상들이야 무성하지만 그중에서 지금까지의 흐름에 맞추어 이어가기에 적당한 것은 별로 없다.

그저 만만한 게 오름이다. 전체적인 흐름을 볼 때는 너무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그래도 그냥 다시 오름작업을 계속 이어서 하면 흐름이 자연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는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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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그린 글 확인]

01 날아올라

02 더 높이 날아

03 새날

04 맞아서

05 힘차게

06 날아올라

07 꿈을

08 이루자

09 날마다

10 새날

11 날마다

12 새하늘

13 오늘도

14 힘차게

15 날아올라

16 꿈을

17 이루자

18 날마다

19 새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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