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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86(할락산) 502(6P-09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86(할락산) 502(6P-09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2

 

[#집콕]-806일 차 2022. 5. 18()

2022138

이승현 한글그림 산2022-086(할락산) 503(6P-092)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제주가치관련-102 산 글꼴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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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 연작, 20색상의 흐름 작업 III - 풀색과 붉은보라

 

내일과 모레 작업 III’을 마무리하면 ‘20색상의 흐름 작업20점씩 세 번 그렸으니 모두 합치면 60점이 된다. 위아래 3줄 옆으로 20칸 맞춰서 펼쳐 놓으면 약 82 × 818cm가 된다. 이것만을 전시장에 펼쳐 걸어도 제법 그림이 될 것 같다. 위아래 82cm이니까 적당한 크기의 작품이 옆으로 나란히 8m 정도 걸려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경우에 따라서는 위아래는 6줄로 늘이고 옆으로는 10칸으로 줄여서 설치하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러면 163 × 409cm가 된다. 옆으로 길이()만 따졌을 경우에는 500호가 넘는다.

 

이런 상상을 하고 있으면 한없이 행복하다. 실제로는 어떤 그림이 될지는 제쳐 놓고 그냥 혼자 머릿속에 떠올리는 그 순간이 최고의 순간인 것이다. 그런데 어쩌면 이런 것도 작업의 연장라 할 수도 있겠다. 상상을 하며 즐거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작업의 일부이다. 그야말로 최고 절정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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