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690일 차 2024. 10. 18(금)
2024년 292
이승현 한글그림 분탕ᄒᆞ거늘 분탕하거늘(24)001 1387(6P-202-856)42-02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분탕ᄒᆞ거늘 [동] 분탕하거늘
(교학사 고어사전 7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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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결산]
14일 동안 전시장에서 소일거리를 찾아서 늘 뭔가를 하면서 즐겼으니 매우 의미 있게 보낸 셈임.
전시 기간 동안 지나치다가(비교적 통행이 적은 골목인데도) 우연히 들러서 작품을 감상하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 관람객이 놀랍게도 일곱 사람(모두 여성)이나 있었음. 나는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각오하고 있었는데 의외였음.
오늘부터는 시집갈 작품 한 점(천지인, 아래아, ㅡ, ㅣ 모음) 매트바니쉬 칠 작업을 빠른 시일 내에 정성껏 마무리해서 전달하여야 하고 나면 다시 슬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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