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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5) 870(6P-459)32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5) 870(6P-459)32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3

[#집콕]-1173일 차 2023. 5. 20()

 

2023140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05) 870(6P-459)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69(44+425)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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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I-남색

날아

가운데 제일 큰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받침, 그리고 그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모음이다. 맨 오른쪽에는 모음이, 그 조금 왼쪽 아래에는 초성인 이 있다.

 

올라

맨 왼쪽 위에 의 초성인 , 그 오른쪽 아래로 이어지면서 모음과 받침이 있다. 그 오른쪽 조금 더 떨어진 아래에 의 초성인 이 있고, 거기서 한참 떨어진 그 오른쪽 아래에 모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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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버리기]

깊은 밤에 빠져드는 감성의 늪은 선택의 여지로 남겨놓기로 했다. 새벽 작업만이 필수라고 못을 박고, 초저녁에는 무조건 일찍 자도록 노력하기로.

다시 긴장의 끈을 바싹 조여서 당분간은 새벽 작업에 초점을 맞춰서 하루 일과를 진행하기로 했다. 매 순간을 모두 소화해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이젠 그것도 꿈같은 이야기. 무조건 욕심을 버리자.

작업이 제 궤도에 오르고 어느 정도 바닥이 탄탄히 다져지게 되면 그때 가서 깊은 밤, 감성의 세계를 영접하기로 하자.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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