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644일 차 2024. 09. 02(월)
2024년 246
이승현 한글그림 ・새ᄅᆞ외・욤 새로움(24) 1341(6P-156-810)39-1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로움’
맨 위 붉은 배경 속에 큰 ‘새’가 좌우를 꽉 채우고 있고, 그 맨 오른쪽 아래에 ‘로움’이 이어지고 있다.
‘・새ᄅᆞ외・욤’
맨 위에 있는 큰 ‘새’의 아래, 가운데쯤에 작은 새들 같은 것이 ‘새’인데 왼쪽에 있는 것은 초성인 ‘ㅅ’, 오른쪽에 있는 것은 ‘ㅐ’ 모음이다. ‘ᄅᆞ’는 그 아래 밝은 공간의 왼쪽에, ‘외’는 오른쪽에 있고, ‘욤’은 가운데 아래에 있다.
.
‘ᄅᆞ’ 글꼴은 김용귀가 엮은 한글서예대자전에서 ‘옥원중회연’, ‘외욤’은 ‘월인천강지곡’ 글꼴의 특징을 참고하여 그렸다.
.
・새ᄅᆞ외・욤 [형] 새로움. (기) 새ᄅᆞ외다. ->새롭다.
(교학사 고어사전 814쪽)
.
[새달 첫 작업]
어제 이른 아침에 잠시 9월16일자 집콕 그림을 추가로 1점 더 그렸다.
그리고 낮에는 주로 60x60cm 캔버스 작품 1점(제목-맨도롱)의 글꼴을 손질에 집중하였다.
맨도롱 - 따스하다 (제주어)
.
.
-----------------------------
#새ᄅᆞ외욤 #새로움 #첫작업 #한글서예대자전 #새달 #첫작업 # #글꼴 #글꼴그림 #이승현 #한글그림 #이승현한글그림 #구둠이 #휫솔 #이승현휫솔 #이승현구둠이 #이승현집콕 #집콕 #산 #오름 #고향 #제주 #한라산 #할락산 #하늘 #까마귀 #새 #새날 #오늘